먼 의장은 회의에서 양국 관계가 최근 몇 년간 긍정적으로 발전한 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면서 2025년 양국 간 교역액도 1억 9,2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ㅔ교육 및 훈련, 문화, 관광, 스포츠, 물류 및 운송, 특히 철도 운송 등 양국이 강점과 잠재력을 지닌 분야에서 협력 확대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회 협력과 관련해 양국 의회 지도자, 관련 기관 및 의원 간 교류를 강화하고, 정책 방향 및 입법 경험 공유를 촉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지역 및 국제 의회 간 포럼에서의 긴밀한 협력과 상호 지원, 그리고 양국 간 합의의 효과적인 이행을 촉진하는 데 있어 입법 기관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먼 의장은 양국이 각 부처, 분야, 지방정부 등 모든 수준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국민 간 교류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조지아에서 유학한 베트남 동문들이 양국 간 전통적 우호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파푸아슈빌리 의장은 베트남의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성공과 먼 의장의 재선에 축하를 전하며, 양국 의회가 IPU 등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청년 및 여성 의원 교류 채널을 통한 정기적 교류도 유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조지아의 최근 발전 상황을 공유하며, 조지아가 아세안 의회연맹(AIPA)과 흑해 경제협력기구 의회총회(PABSEC) 틀 내에서 공동 회의를 개최할 계획임을 알리고, 베트남 국회가 이에 참여해 양 기구 간 연계 강화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측은 의회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베트남-조지아 우호의원그룹의 조기 설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제법 준수와 국제법의 기본 원칙에 기반한 평화적 분쟁 해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상호 방문 초청을 교환하며, 양국 관계와 의회 간 협력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