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장·고위급 대표단, 라오스 방문..."특별한 연대 재확인"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또럼 서기장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5일 오전 비엔티안의 왓따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라오스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방문은 라오스 인민혁명당(LPRP)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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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아 5일 오전 비엔티안의 왓따이 국제공항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 VNA)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아 5일 오전 비엔티안의 왓따이 국제공항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 VNA)

또럼 서기장과 팜민찐 총리, 쩐탄먼 국회의장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 일행은 공항에서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위원인 빌라이 라캄퐁 정치국 위원, 정치국 위원이자 중앙위원회 서기인 펫 폼피팍 중앙위 사무국장, 정치국 위원인 통살릿 망노멕 교육체육부 장관 등 라오스 고위 지도자들의 영접을 받았다.

베트남 측에서는 응우옌 민 땀 주라오스 베트남 대사 내외와 주라오스 베트남 대사관 직원, 베트남 기관 대표, 라오스 내 베트남 교민 및 유학생들이 공항에 나와 대표단을 맞이했다.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고위급 대표단이 5일 오전 비엔티안의 왓따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 VNA)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고위급 대표단이 5일 오전 비엔티안의 왓따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 VNA)

공항 주변과 이동 경로에는 수많은 재라오스 베트남인과 베트남 유학생, 라오스 학생 및 주민들이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양국 국기를 흔들며 베트남 지도자와 대표단 일행을 환영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공산당(CPV) 제14차 전국대표대회와 라오스 인민혁명당(LPRP) 제12차 전국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직후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또럼 서기장과 당·국가 고위급 대표단이 새 임기 첫 방문지로 라오스를 선택한 것은 깊은 정치적 의미를 지니며, 베트남이 베트남-라오스 관계를 특별히 중시하고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방문은 라오스가 제12차 전국당대회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국빈 방문이기도 하다. 이는 라오스 당 서기장이자 통룬 국가주석이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첫 외국 정상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지 불과 일주일여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번 방문은 양국 당과 국가가 역사 속에서 시련을 함께 겪으며 끊임없이 다져온 위대한 특별 연대와 변함없는 우애, 굳건한 유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양국 최고 지도부가 양국 관계를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최고 수준의 정치적 의지를 반영한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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