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L’Humanité는 수십 년간의 인상적인 경제 성장 이후,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회가 2030년까지 국가의 발전 궤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사회주의 지향 시장경제 체제 내에서 혁신을 촉진하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강조하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서는 대회 문서에서 강조된 비전과 발전 방향을 인용하며, 특히 향후 기간 동안 10% 이상의 성장률 등 추가적인 ‘획기적 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부각했다.
점점 더 복잡하고 변동성이 커지는 국제 환경 속에서 외부 도전에 대응하는 베트남의 유연한 외교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이는 베트남의 국제적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베트남 공산당이 안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사회주의 건설의 길에서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언론이 다룬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제14차 전국대회에서의 고위 인사 선출 결과였다. 프랑스 언론들은 제14기 당 중앙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제13기 당 중앙위원회 서기장인 또 럼을 제14기 당 중앙위원회 서기장으로 연임 선출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 블룸버그, AP, South China Morning Post 등 주요 통신사와 언론들도 베트남 제14기 당 중앙위원회 선거 결과를 보도하며, 또 럼 동지가 만장일치로 제14기 당 중앙위원회 서기장에 연임된 것은 베트남 공산당 내 높은 단결력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외신 기사들은 최근 베트남의 행정 개혁과 반부패 노력, 그리고 베트남 공산당이 선진적이면서도 강한 민족 정체성을 지닌 베트남 문화를 건설·발전시키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태국 언론도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회를 면밀히 주시하며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Thaipublica는 제14차 전국대회가 국가 현대화 과정에서 ‘전략적 전환점’을 의미하며, 생산성 제고와 디지털화 촉진에 중점을 둔 새로운 성장 모델로의 명확한 전환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