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1일 열린 건설부의 2025년 성과 평가 및 내년도 과제 제시를 위한 전국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팜민찐 총리는 건설부와 건설 분야의 2025년 성과를 분석하면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존하는 문제점들도 솔직하게 지적했다. 여기에는 계획 수립의 미흡, 공공투자 집행 지연, 사업 부지 확보 지연, 부동산 시장의 잠재적 위험, 스마트시티 및 선진 농촌 지역 개발의 지속적 어려움 등이 포함된다.
찐 총리는 성공과 한계의 원인, 그리고 얻은 교훈을 짚으며, 2026년이 제14차 전국당대회, 제16기 국회 및 2026~2031년 임기의 각급 인민의회 대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2026년은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와 2026~2030년 사회경제발전계획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첫 해이자, 두 자릿수 경제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새로운 발전 단계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맥락에서 당과 국가는 인프라 개발을 세 가지 전략적 돌파구 중 하나로 계속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교통, 기술, 녹색·디지털 전환 인프라 등 포괄적이고 현대적인 인프라 구축에 우선순위를 두고, 국가의 두 자릿수 성장 목표 실현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총리는 건설부에 '5대 보장'을 확실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개방적이고 투명한 제도적 틀 보장, 원활하고 연계된 인프라 보장,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거버넌스 보장, 실용적이고 표준화된 방식 보장, 협력적이고 긴밀한 파트너십 보장을 의미한다.
아울러 '6대 돌파구'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여기에는 사고와 비전의 전환, 국가적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자원 집중(특히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철도, 남북 고속철도, 롱탄 국제공항 2단계, 5,000km 고속도로 조기 완공 등 전략적 교통사업),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녹색 전환·순환경제 발전을 통한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하며 기후 회복력 있는 도시 및 현대적 농촌 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된다.
찐 총리는 2028년까지 100만 호의 저렴한 주택 공급을 목표로 사회주택 개발에 획기적 진전을 이루고, 투명한 부동산 시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운송수단 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고 투명하며 고품질의 운송 시장을 구축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상품 경쟁력을 높여야 하며, 공공투자 집행 가속화, 민관협력 강화, 투명한 시공사 선정, 감독 강화로 품질·안전·반부패를 보장하는 등 현존하는 문제점 해결에도 단호히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부 수반은 건설부에 즉각적인 과제로, 2026년 1월까지 고속철도 기술 기준을 완비해 적합한 기술 및 투자 방식을 선정할 근거를 마련하고,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지속가능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한 부동산 거래 플랫폼 구축, 부패·낭비 등 부정적 현상 예방을 위한 조기 점검 및 감독 실시 등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팜민찐 총리는 건설부의 새로운 정보기술 시스템 출범식에도 참석했다. 여기에는 건설 활동에 관한 국가 데이터베이스와 9개 관련 전문 데이터베이스, 지방 행정절차 처리를 위한 중앙집중형 정보시스템, 국가 스마트시티 포털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