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국 국제무역박람회, 뚜옌꽝서 팡파르

뚜옌꽝성은 산업무역부와 함께 12일 하장 1동에서 2025년 베트남-중국 국제무역박람회 개막식을 개막했다.

베트남-중국 국제무역박람회가 하장 1동에서 개막했다.
베트남-중국 국제무역박람회가 하장 1동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라이쩌우, 디엔비엔, 라오까이, 뚜옌꽝성의 성 당서기와 중국 윈난성 당서기 간 제5차 연례회의(최근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개최) 결과를 이행하고 구체화하는 활동이다. 또한, 베트남 꽝닌, 랑선, 까오방, 하장성의 성 당서기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당서기 간 2025년 봄 회의 프로그램의 일환이기도 하다.

올해 박람회에는 양측이 강점을 가진 농산물, 식품, 약초, 소비재, 기계 및 장비, 수공예품, 그리고 투자·무역·관광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24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뚜옌꽝성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지역특산물(OCOP) 제품, 전형적인 농촌 산업 제품부터 소수민족 공동체의 전통적 가치가 깃든 상품에 이르기까지 가장 독창적인 제품들이 선보였다.

이와 함께, 베트남 각 지방과 도시, 중국 윈난성과 광시성의 기업 및 상인들도 각 지역의 대표 상품과 특산품을 박람회에 출품해 홍보 및 협력 기회 모색, 제품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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