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 부총리는 2025년 말까지 내무부의 제도 구축 과제와 주요 임무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실무 회의를 주재하며 해당 과제를 부여했다.
짜 부총리는 내무부에 다음 주 열릴 대회를 위한 준비 상황 점검을 지시했다. 여기에는 이번 달 개최 예정인 행사에서 상영될 다큐멘터리와 행사 의제 등이 포함되며, 대회의 질적 수준과 인상적인 진행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무부의 또 다른 우선 과제로는 27개 모든 시행령의 완성, 2021~2030년 국가 행정개혁 기본계획에 관한 정부 결의 76/NQ-CP의 5년간 이행 실적 점검, 2단계 지방행정 모델 운영 및 부처, 부처급 기관, 정부 기관 재편 과정에서의 장애 요인 해소 등이 있다.
회의에서 내무부는 11월 회의 이후 정부 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4건의 시행령을 포함해 주요 문서의 초안 작성 및 제출 진척 상황을 보고했다. 이달 내로 정부에 제출해야 할 27건의 지침 문서 중 13건은 이미 제출됐으며, 나머지는 심사 및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짜 부총리는 내무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일부 부서의 지연을 지적하며, 내무부 내부뿐 아니라 타 부처 및 정부 사무국과의 긴밀한 협조, 성과 중심의 접근, 그리고 임무 완수를 위한 높은 집중력을 주문했다.
내무부는 또한 2단계 지방행정이 직면한 권한 이양 관련 문제 해결, 교육훈련부와의 공공서비스 기관 재편 협력, 공무원 교육훈련 방안 완성, 그리고 공무원, 국가 기여자, 사회보장 관련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할 임무도 부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