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전국당대회 준비 '착착'...소위원회 준비상황 점검

정치국 위원인 짠 깜 뚜 당 중앙위원회 서기국 상임위원이 18일 제14차 전국당대회 준비위원회 조직분과 회의를 주재하며 다가오는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18일 열린 제14차 전국당대회 조직 소위원회 회의에서 다가오는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VNA)
18일 열린 제14차 전국당대회 조직 소위원회 회의에서 다가오는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VNA)

이 행사에서 람 티 푸엉 타인 당 중앙위원회 위원 겸 중앙위 사무국 상임부주임은 지난 10월 24일 소위원회 회의 이후 제14차 당대회 준비를 위한 협력 상황과 주요 실무 그룹의 업무 수행 현황을 보고했다.

쩐 깜 두 소위원장은 관련 기관과 부서의 높은 책임감을 치하하면서 승인 계획을 완수하고, 정치국 결론을 면밀히 따르며, 최고 수준의 품질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7개 주요 실무 그룹의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대회까지 약 두 달밖에 남지 않았음을 상기시켰다.

정치국 위원인 쩐 깜 뚜 당 중앙위원회 서기국 상임위원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정치국 위원인 쩐 깜 뚜 당 중앙위원회 서기국 상임위원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그는 특히 당대회 슬로건, 발표 자료, 국내외 대표단 및 귀빈의 환영 및 교통 편의, 최종 리허설 준비 등 대회 관련 주요 내용의 검토와 마무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 중앙위원회 사무국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대표단 및 귀빈 배지와 기타 관련 디자인 시안을 12월 20일 이전에 완성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하노이에서 열리는 당대회를 환영하는 장식 및 시각 홍보와 관련해, 뚜 위원은 시 당위원회의 제안에 기본적으로 동의했다. 또한 시 당국이 당 중앙위원회 선전교육동원위원회 및 관련 기관들과 계속 협력해 디자인 및 설치 계획을 최종 확정할 것을 주문했다.

뚜 위원은 당대회 전후 및 진행 중 절대적인 보안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기관에 업무 완료 기한을 제시했다. 그는 의전 및 물류 준비가 2025년 11월과 12월 일정에 맞춰 세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위원회 위원들에게는 강한 책임감을 유지하고, 전체 계획과 각자에게 부여된 임무를 면밀히 따르며, 실행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협력하라는 주문이 전달됐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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