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총리는 현지에서 옌크엉 국경초소의 운영 현황과 지역 주민 및 군인들의 생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옌크엉 면은 1,126가구, 5,562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타인호아성에서 가장 낙후되고 접근이 어려운 지역 중 하나다.
옌크엉 국경초소는 관할구역 내 라오스와 접한 7km 구간의 국경을 관리·수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 국경초소는 국경 안보를 굳건히 지키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여건을 조성해왔다.
총리는 옌크엉 국경초소가 마약 없는 지역 조성, 사회·경제 발전 기여, 주민 생활 수준 향상 등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국경초소가 앞으로도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주거, 생계, 보건, 교육 지원에 힘쓰고, 타 기관과 협력해 효과적인 국경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