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번 작업이 14기 임기에서 특히 중요한 정치적 과업이라면서 이는 당 강령의 개정 및 보완, 제15차 전국당대회 준비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과정은 당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현실을 점검하는 한편, 집권당 이론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단계에서 국가 발전을 이끌 조직적 기반을 완성하는 과정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행 당 규약이 기본적으로 유효하지만, 행정기구 개편, 2단계 지방행정 모델, 권한 이양, 권력 행사에 대한 통제, 디지털 전환 등 새롭게 대두되는 문제들에도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 규약 개정의 목표가 당을 강화하고 원활한 운영을 보장하며, 책임을 명확히 하고 권력 통제를 강화하며, 당원과 기층 조직의 질을 높이고 당과 인민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서기장 겸 주석은 개정 작업이 마르크스·레닌주의, 호찌민 사상, 당의 도이머이 노선을 견지하고, 국가 독립과 사회주의라는 목표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는 한편, 당의 영도적 역할과 민주집중제 원칙을 확고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검토는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 2011년 강령 개정안, 2013년 헌법 개정 연구와도 일치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여전히 효과적인 조항은 유지하되 광범위한 어려움이나 제도적 공백을 초래하는 조항은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 사안은 계속해서 검토, 또는 시범적으로 시행하거나 시행 규정 및 지침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특히 당 규약, 시행 규정, 지침 문서 간의 명확한 구분을 강조했다. 규약은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사안과 원칙만을 다뤄야 하며, 세부적이고 자주 변경되는 사안은 하위 규정을 통해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개정안에는 해당 실질적 문제가 무엇인지, 왜 규약 수준에서 개정이 필요한지, 가능한 대안, 예상 효과, 시행 조건 등이 명확히 설명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성공의 척도는 당 조직이 더 강해지고 기구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며, 책임이 더 명확해지고, 권력 행사가 더 잘 감독되며, 당원이 인민과 더 가까워지고 더 잘 봉사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검토는 ▲당과 당원, 기층 당 조직 및 인민과의 관계에 관한 근본적 사안 ▲새로운 모델 하에서의 당 조직 구조 및 영도 방식 ▲ 당의 점검·감독·징계 및 권력 통제 ▲디지털 전환 및 규약의 전문·기술적 사안 등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2011~2025년 당 규약 시행 검토를 토대로 연구 및 실행 방식을 혁신하고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성과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근거 중심의 종합적 평가, 폭넓은 의견 수렴, 대표성 있는 현장 조사, 국제 경험의 선별적 참고를 주문하면서도 모든 제안이 반드시 베트남 현실에 기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임기구에 지도위원회 운영 규정, 행동 계획, 과업 배분, 편집팀 구성, 검토 및 개정 로드맵을 신속히 완성할 것을 지시했다. 위원회 구성원들은 각자 맡은 과업에 직접 책임을 지고 구체적 산출물과 기한을 통해 진척 상황을 점검받게 된다.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위원회 구성원들에게 즉시 업무에 착수할 것을 당부하며, '말보다 행동'의 정신과 실질적 성과로 성공을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도위원회가 강력하고 청렴한 당을 건설해 새로운 시대에 국가를 이끌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초안을 마련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