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티모르에 대사관 개설...공식업무 개시

베트남이 동티모르에 첫 공관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베트남 대사관 개설은 양국 간 우호와 협력 관계를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심화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로, 양국 국민은 물론, 아세안의 연대와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팜빈담(오른쪽에서 네 번째) 주 동티모르 베트남 대사 대리와 7개 아세안 국가 대사 및 대사 대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빈담(오른쪽에서 네 번째) 주 동티모르 베트남 대사 대리와 7개 아세안 국가 대사 및 대사 대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빈담 주 동티모르 베트남 대사대리와 대사관 직원들이 12일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 도착해 대사관 운영을 시작했다.

딜리 국제공항에는 동티모르 외교협력부 대표단과 함께, 동티모르에 대사관을 설립한 7개 아세안(ASEAN) 국가의 대사 및 대사대리들이 나와 대표단을 환영했다.

팜 빈 담 대사대리는 동티모르 외교협력부 벤디토 도스 산토스 프레이타스 장관과 회담에서 최근 양국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딜리에서의 베트남 대사관 공식 개관은 양국 관계를 더욱 심도 있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되며, 이는 양국 국민의 이익과 아세안의 단결 및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까지는 인도네시아 주재 베트남 대사관이 동티모르를 겸임해왔다. 동티모르는 2012년 4월 하노이에 자국 대사관을 설립했다.

베트남과 동티모르의 관계는 굳건한 우정의 토대 위에 구축되어 왔다. 베트남은 1975년 동티모르 독립혁명전선(FRETILIN)을 최초로 승인한 국가 중 하나였다. 양국은 2002년 7월 28일 공식적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양국 관계는 고위급 방문과 교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통해 꾸준히 강화되어 왔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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