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교육 및 훈련뿐만 아니라 해당 지방의 사회경제적 발전에도 실질적인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푼시탄 인민군 총참모부 참모차장(상장)은 행사에서 에아록 지역이 소수민족 인구가 많고 사회경제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해 교육 및 학습 시설이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 일상생활, 인격 성장에 적합한 조건을 보장하는 통합형 기숙학교 건설은 지역 주민들의 염원과 지역 발전 요구에 부합하는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했다.
에아록 면 내 약 6헥타르 부지에 들어서는 이 학교는 초등 10개 학급, 중등 8개 학급 등 총 18개 학급으로 구성되며, 완비된 교실, 도서관, 다목적 강당, 현대식 기숙사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총 투자액은 1,500억 동(약 578만 달러)으로, 국방부 산하 자원과 기업에서 조달된다.
중앙군사위원회 서기인 또럼 당 서기장은 연설에서, 혁명 지도 과정 내내 당이 교육, 특히 소수민족 지역과 오지, 취약 지역의 교육을 매우 중시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과 국가는 교육 및 훈련의 근본적 개혁과 포괄적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대한 교육적 관심과 투자를 확대해야 할 필요성을 명확히 인식해 왔다고 했다. 이러한 지역에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투자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사람 중심의 발전 철학을 반영하며, 교육에 대한 투자를 곧 미래와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투자로 본다고 했다.
당 서기장은 이번 기숙학교가 단순한 건설 사업이 아니라, 소외된 지역 소수민족 아동에 대한 당과 국가의 관심을 보여주는 깊은 사회적 의미를 지닌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교육 발전에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현지 인재를 육성하며, 지적 수준을 점진적으로 높이고 인적 자원 질을 향상시켜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하고 주민의 삶을 개선하며, 소수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업이 제때 완공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국방부가 공사 진행, 품질, 기술 및 안전 요건을 보장하면서 관련 기관 및 지방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건설을 지속적으로 지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닥락성과 교육계, 지방 당 조직 및 당국, 학교가 교직원, 교육과정, 관리 계획을 사전에 준비해 사업 완공 후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당 서기장은 에아록 면과 닥락성 전체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열망을 키우고,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결의를 다지며, 학업을 통해 성장하고 빈곤에서 벗어나 고향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2026년 신년과 말의 해 설날을 맞아 혁명 원로와 모든 소수민족 공동체, 에아록 면 지역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최고의 축복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또럼 서기장과 판반장 정치국 위원 겸 국방부 장관은 지역 당 조직, 교사, 학생, 취약 가정에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