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캄보디아와 협력증진 논의...교역 200억불 목표 확인

응우옌 마인 끄엉 외교부 차관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단이 13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 고위 관계자들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외교부와 캄보디아 상무부 대표단 간의 업무 회의에서 (사진: VNA)
베트남 외교부와 캄보디아 상무부 대표단 간의 업무 회의에서 (사진: VNA)

끄엉 차관은 참 니물(Cham Nimul)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2025년 양국 간 교역액이 113억 3,000만 달러에 달했다며 양국 간 무역 협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참 니물 장관은 베트남의 최근 경제 및 무역 성과에 찬사를 보내며 이를 캄보디아에 귀중한 참고 사례로 평가했다. 그녀는 베트남이 앞으로도 아세안 지역과 전 세계에서 강력한 경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확신을 표명했다.

양측은 경제 및 무역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양국 간 교역액을 200억 달러로 끌어올리겠다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

앞서 1월 12일, 끄엉 차관은 캄보디아 마약퇴치국가위원회 위원장이자 부총리인 넷 사보언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측은 캄보디아가 최근 이룬 지속적인 경제 성장 등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이는 캄보디아 국민의 사회·경제적 안정과 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넷 사보언 부총리는 베트남이 2025년 8.02%라는 인상적인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룬 데 대해 축하를 전했다. 그는 베트남 경제의 강한 회복력과 역동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베트남이 지역 및 국제사회에서 점차 높아지는 역할과 위상을 언급하며,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양측은 각 부처, 기관, 지방 간의 협력 강화와 기존 협력 메커니즘의 유지 및 효과적 활용,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의 우호적 이웃관계, 전통적 우정, 포괄적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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