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안부는 제14차 전국당대회 및 관련 모든 활동의 절대적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원활한 행사 운영과 일상 사회활동 및 국민 생활의 최소한의 혼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응우옌꾸옥또안 공안부 사무국장 겸 대변인이 밝혔다.
또안 국장은 8일 열린 정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당대회가 당, 국가, 국민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정치적 행사임을 강조하면서 “행사의 절대적 안전과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해 2026년 초 공안부의 핵심 임무로 규정했다”고 말했다.
공안부는 르엉 땀 꽝 장관과 부처 지도부의 지시에 따라 2025년 5월부터 총리에게 각 부처, 기관, 지방정부에 구체적 책임을 부여하고 최대한의 자원과 보호 조치를 동원하는 종합계획 수립을 건의했다고 또안 국장은 설명했다.
꽝 장관은 차관이 직접 이끄는 ‘안전 및 질서 소위원회’ 설립도 결정했다. 보안 대책은 전국을 아우르며, 특히 하노이와 당대회 대표단 활동이 열리는 지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관련 부서와 지방정부는 비상계획과 시나리오를 완비했으며, 인력과 장비 면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준비 작업과 더불어, 공안부는 전문적 조치를 강화해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적대적·교란 행위를 사전에 차단 및 대응하고 있다. 당대회와 관련된 허위·왜곡 정보 유포에 대해서도 단호히 조치하고 있으며, 최근 하노이 인민법원에서 재판에 회부된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범죄 예방, 교통 안전, 화재·폭발 방지 등 전국적 집중 캠페인이 당대회 종료와 설날(음력설) 기간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또한 공안부는 베트남 인민군, 관련 부처·기관·지방정부, 당대회 소위원회, 국제 파트너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최고 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안 국장은 1월 10일 미딘(My Dinh) 국립경기장에서 발대식과 보안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당대회 보안 환경이 잘 유지되고 있다”며, “당 중앙위원회와 정부의 밀착 지휘, 유관기관 간의 효과적 협력, 국민의 지지로 공안부가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제14차 전국당대회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