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행정 개혁·디지털 전환으로 디지털 정부 추진"

응우옌 호아 빈 부총리는 17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연말 평가 회의 및 애국적 경쟁대회에 참석했다.

응우옌 호아 빈 부총리가 정부청사 연말 평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VGP)
응우옌 호아 빈 부총리가 정부청사 연말 평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VGP)

빈 부총리는 발언에서 국가의 전반적인 성과가 정부와 총리의 자문기구 역할을 하는 정부청의 중요한 기여에 의해 뒷받침되어 왔다고 강조했다.

2026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빈 부총리는 정부청이 정부와 총리의 업무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청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서기국, 국회뿐만 아니라 정부, 총리, 부총리의 업무 프로그램을 면밀히 따라야 하며, 이를 통해 각종 계획과 제안의 진척도와 품질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서 및 제안서 발행 과정에서의 지연과 적체를 철저히 근절하고, 규율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자문 업무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한편, 정부청과 각 부처, 기관, 지방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원활하고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 개혁과 디지털 전환을 병행해 디지털 정부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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