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오방 당위원회 서기에 판 탕 안

당 중앙조직위원회 부위원장 겸 해당 당위원회 서기인 판 탕 안이 2025-2030년 임기의 까오방성 당위원회 서기로 임명됐다.

당 중앙조직위원회 레 민 훙 위원장(오른쪽)이 판 탕 안에게 임명 결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VNA)
당 중앙조직위원회 레 민 훙 위원장(오른쪽)이 판 탕 안에게 임명 결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VNA)

정치국의 이번 결정은 3일, 정치국 위원이자 당 중앙위원회 서기인 레 민 훙 당 중앙조직위원장이 주재한 성 당위원회 회의에서 공개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안 신임 서기는 2020~2025년 임기의 중앙당 기관 당위원회 위원 및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직에서 해임된다.

대신, 그는 까오방 성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와 제1군구 당위원회에 임명된다.

훙 위원장은 안에게 2025~2030년 임기 제20차 성 당대회에서 정치국이 제시한 지침을 철저히 따르고, 그 결의가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신임 서기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계획된 공공서비스 기관 구조조정을 신속히 추진하고, 디지털 전환과 통합형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확대하며, 인구 및 토지 기록과 연계된 공동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하고, 읍·면 단위 공무원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는 임무도 수행해야 한다.

안 서기는 성 당조직과 소수민족 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해 제20차 성 당대회 결의안의 행동계획, 특히 12대 핵심 목표, 3대 중심 과제, 3대 전략적 돌파구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국가 국방·안보 보장, 대외관계 강화, 사회·정치·경제·문화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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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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