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할 수 없는 지역 및 세계 정세 속에서도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끈끈하고 오랜 우정은 여전히 신뢰할 수 있는 버팀목이자 순수한 국제정신의 빛나는 상징, 그리고 양국이 새로운 발전의 시대로 나아가는 데 힘이 되는 원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0년 동안 ‘백만 코끼리의 땅’ 라오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주요 성과를 거두었다. 라오스의 정치 상황은 근본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사회적 안전과 질서도 보장되고 있다.
라오스 정부는 제9차 5개년 사회경제개발계획(2021~2025년) 이행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한편, 경제·재정적 어려움 해소와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두 가지 국가 의제를 추진하며, 라오인민혁명당 제11차 전국대회 결의의 성공적 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오스 경제는 외국인 투자와 관광의 강한 회복세에 힘입어 비교적 견고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첫 9개월 동안 GDP 성장률은 4.3%를 기록하며, 2025년 목표치인 4.5% 달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외교 분야에서 라오스는 약 150개국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 협력 구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라오인민민주공화국의 국제적 위상과 영향력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중요한 성과들은 평화, 국가 독립, 민주주의, 사회 진보를 굳건히 추구하는 라오인민혁명당의 건전하고 선견지명이 있는 지도력을 입증한다.
전 세계적으로 베트남-라오스 관계만큼 아름다움, 깊이, 충성, 그리고 지속적인 강인함을 지닌 양자 관계는 드물다. 양국 혁명의 성과는 두 나라의 특별하고 굳건한 유대 속에서 발전의 모든 걸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비범한 우정은 양국의 여러 세대 지도자와 국민들이 흘린 땀과 노력, 심지어 피로써 다져지고 키워져 왔다.
전 세계적으로 베트남-라오스 관계만큼 아름다움, 깊이, 충성, 그리고 지속적인 강인함을 지닌 양자 관계는 드물다. 양국 혁명의 성과는 두 나라의 특별하고 굳건한 유대 속에서 발전의 모든 걸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비범한 우정은 양국의 여러 세대 지도자와 국민들이 흘린 땀과 노력, 심지어 피로써 다져지고 키워져 왔다.
'쌀 한 톨도 나누고, 채소 한 줄기도 함께한다'는 정신 아래, 베트남과 라오스 국민들은 양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한 험난하고 고된 투쟁의 세월을 어깨를 맞대고 함께 견뎌냈다.
쇄신과 통합의 과정에서도 이 변함없는 관계는 양국 혁명 사업의 소중한 공동 자산이자 필수적인 요소로 남아 있다. 이는 단순한 역사적 유산을 넘어, 양국이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발전의 길에서 수많은 기회와 도전에 맞설 수 있도록 해주는 귀중한 내적 힘의 원천이다.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지역 및 세계 정세 속에서도 베트남-라오스의 특별한 관계는 폭과 깊이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정치적 신뢰는 더욱 공고해졌으며, 국방, 안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도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양국 국민 간의 진실된 우정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자랑스러운 역사적 사명을 이어받아, 베트남과 라오스의 젊은 세대는 장엄한 쯩선(Truong Son) 산맥을 등지고 메콩강의 물을 함께 나누는 두 이웃 국가의 굳건하고 지속적인 연대의 새로운 황금기를 써 내려가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양국 당과 국가는 현재 베트남공산당 제14차 전국대회와 라오인민혁명당 제12차 전국대회라는 중대한 정치적 행사를 ‘새로운 발전의 시대’로 나아가는 관문으로 맞이하고 있다.
‘백만 코끼리의 땅’이 이룬 중요하고 의미 있는 발전 성과를 기쁘게 여기며, 베트남 당, 국가, 국민은 라오인민혁명당의 유능하고 선견지명 있는 지도력 아래 형제 라오 국민이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국가 건설과 발전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둘 것임을 굳게 믿고 있다.
언제나 한결같이, 베트남의 당, 국가, 국민은 라오스의 개혁, 건설, 발전 사업을 전면적으로 강력히 지지할 것이며, 라오 당, 국가, 국민과 함께 양국 간의 위대한 우정, 특별한 연대, 포괄적 협력을 계속해서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