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베트남•라오스 협력사업 진척 상황 점검

응우옌 찌 중 부총리는 3일 각 부처, 기관, 지방정부 및 기업들과 함께 올해 베트남-라오스 협력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베트남-라오스 협력사업 점검회의 (사진: VNA)
베트남-라오스 협력사업 점검회의 (사진: VNA)

재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1월부터 8월까지 베트남-라오스 협력 계획에 관한 합의 이행이 목표를 달성했으며 중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라오스 내 베트남의 등록 투자 자본은 3억 2,200만 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6배 증가했다. 투자는 주로 에너지, 광업, 운송 서비스 분야에 집중됐다. 현재까지 베트남 기업들은 라오스에서 총 274개 프로젝트에 투자했으며, 등록 자본금은 58억 2,000만 달러, 실현 자본금은 약 30억 달러에 달한다. 이들 프로젝트 중 상당수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베트남이 라오스에 제공한 원조 자금 지원 프로젝트들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양국의 사업 주체들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수의 프로젝트가 이미 완공되어 인도 및 운영에 들어갔다.

베트남 정부가 라오스 정부에 지원하는 프로젝트 중 두 건은 금년중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진행 중인 다섯 개 프로젝트 중 4건은 2026년 완공 예정이며, 한 개는 이미 완료됐다. 준비 단계에 있는 네 개 프로젝트 중 세 개는 2027년에서 2029년 사이에, 한 개는 2026년에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양측은 3건의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승인을 추진 중이다.

회의에서 중 부총리는 건설부에 철도 노선의 타당성 조사를 지시했다. 산업무역부에는 라오스와의 협의를 계속해 석유 저장소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더 적합한 대안이 있을 경우 보고 및 제안할 것과 라오스에서의 전력 수입 규모 확대와 함께 민간 기업의 송전선 확장 투자를 유도할 수 있도록 수입 가격 체계 조정도 검토할 것 등을 주문했다.

그는 재무부가 다른 부처와 협력해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베트남 푸토성 탄투이까지의 노선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정부에 보고할 것, 라오스-베트남 우정병원 건설을 위한 자금도 신속히 배정할 것을 강조했다.

중 부총리는 라오스-베트남 우정병원과 우정공원이 12월 19일에 개관될 예정임을 밝혔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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