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몽족 문화축제, 9일 디엔비엔서 개막...약 800명 참가

제4회 몽족 민족문화축제가 오는 9일 북부 디엔비엔성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한다. 이번 축제에는 11개 성 출신 약 800명의 장인과 운동선수, 공연자들이 참가한다.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채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4회 몽족 민족문화축제. (사진: LE LAN)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채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4회 몽족 민족문화축제. (사진: LE LAN)

디엔비엔성 문화체육관광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지역은 뚜옌꽝, 푸토, 타이응우옌, 까오방, 선라, 라오까이, 타인호아, 응에안, 닥락, 디엔비엔, 라이쩌우 등 11개 성이다.

이들 11개 성은 모두 문화 및 체육 활동에 참여한다. 디엔비엔성은 101명의 장인, 공연자 및 기타 참가자를 문화 행사에 참여하며, 62명의 선수들이 35개 종목을 포함한 6개 스포츠 전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7인제 여자 축구 대회에는 5개 팀이 등록했다.

디엔비엔성 인민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므엉타인 보행거리에서 몽족 켄(Khèn Mông) 음악 공연, 전통 공예 시연, 대중 예술 공연, 전통 의상 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육 대회와 전통 민속놀이도 성립 경기장과 므엉타인 보행거리에서 열린다. 보행거리에는 몽족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과 몽족의 독특한 문화적 특징을 조명하는 주제 전시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몽족 문화의 색채 - 융합과 빛남'을 주제로 9일 오후 8시 10분에 열릴 예정이며, 베트남 텔레비전 VTV8 채널과 각 성 방송국을 통해 생중계된다. 폐막식은 11일 저녁 '몽족의 색채가 모여 - 문화의 정수 전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디엔비엔성은 축제의 일환으로 뿌니 면의 뚜루-띠어로 마을 방문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통 시장, 문화교류, 민속놀이, 지역음식, 몽족 문화 정체성을 보여주는 지역사회 관광 상품 등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몽족의 문화유산을 기리고 홍보하며, 소수민족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디엔비엔의 사람과 문화, 관광을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NDO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