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장, 6일 캄보디아 방문...전통적 우호관계 강화

또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이 노로돔 시아모니 캄보디아 국왕의 초청으로 6일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캄보디아를 방문한다.

서기장, 6일 캄보디아 방문...전통적 우호관계 강화

럼 서기장은 방문 기간 중 훈센 캄보디아 인민당(CPP)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베트남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과 캄보디아 인민당 중앙위원회 상임위 간 고위급 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3개국 당수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라오스 국빈 방문과 더불어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 성공 이후 럼 서기장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공식 업무를 수행하는 자리다. 특히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이번 방문은 베트남 당과 국가가 베트남-캄보디아 관계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선린우호와 전통적 우정, 포괄적 협력,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단계의 시작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의 협력은 더욱 깊고 긴밀하게 통합될 전망이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선린우호, 전통적 우정, 포괄적 협력,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면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1967년 6월 24일은 베트남-캄보디아 우정사에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된다. 이날 양국은 공식적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하며, 지난 60여 년간 연대와 우호 발전의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

오랜 유대관계를 가진 인접 국가로서,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어려운 시기마다 서로를 지지하며 시대의 격변을 함께 극복해왔다. 양국은 한때 같은 참호에서 국가 독립과 자유를 위한 힘겨운 투쟁의 시절, 진심으로 서로를 도왔다.

1979년 1월 7일, 캄보디아에서 폴 포트 정권을 전복한 승리는 양국 우정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이자, 순수하고 고귀한 국제주의적 연대의 빛나는 상징으로 남아 있다. 베트남-캄보디아 관계는 세대를 거쳐 양국 지도자와 국민이 소중히 가꾸고 발전시켜온 값진 공동 자산이다.

최근 베트남-캄보디아 관계는 정치적 신뢰의 견고한 기반 위에서 꾸준히 발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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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오른쪽)이 2024년 11월 28일 국빈 방문 중인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을 접견하고 있다.

양국 관계의 주축인 국방·안보 협력은 공동 안보 보장, 초국경 범죄 대응, 평화·우호·협력 발전의 국경선 구축 등에서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무역, 투자, 관광 협력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양국 관계의 주요 성과로 부각되고 있다. 2025년 양국 교역액은 113억 3,000만 달러로, 2024년 대비 11.7% 이상 증가했다. 베트남은 현재 캄보디아의 세계 3위, 아세안 내 최대 교역 파트너다. 양국은 조속히 교역액 2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럼 서기장은 캄보디아, 라오스의 고위 지도자들과 함께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3개국 당수 회의를 공동 주재할 예정이다.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는 전쟁 시기 연대와 우정, 나눔, 어깨를 나란히 한 아름다운 역사를 함께 써왔다고 자부할 수 있다.

럼 서기장의 캄보디아 방문 일정에 포함된 3개국 당수 회의는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연대 전통의 역사적 가치와 전략적 의미를 강하게 시사한다.

새로운 시대에 접어든 지금, 이 정신은 국가 건설 과정에서의 상호 동반자적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 및 세계 정세가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가운데,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연대 강화는 세 나라가 도전을 극복하고 평화, 안정,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원동력과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람 서기장의 캄보디아 방문 일정에 포함된 3개국 당수 회의는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연대 전통의 역사적 가치와 전략적 의미를 강하게 시사한다.

럼 서기장의 이번 캄보디아 방문은 양국 지도자들이 교류를 강화하고, 정치적 신뢰의 토대를 공고히 하며,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는 2027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베트남-캄보디아 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방문은 또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3국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HAN 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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