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밋업’ 개최...하노이 창의디자인페스티벌 시동

하노이는 11일 호안끼엠 호수 보행자 거리에서 '크리에이티브 밋업(Creative Meetup)'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 자원을 연결하고 아이디어를 고취하며, 2026년 11월에 열릴 '하노이 창의디자인페스티벌'을 향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노이 창의디자인페스티벌 2024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예술가들. (사진: HFCD 주최 측 제공)
하노이 창의디자인페스티벌 2024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예술가들. (사진: HFCD 주최 측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제14차 전국당대회를 기념하고, 2024년 12월 22일에 발행된 정치국 결의 57-NQ/TW에서 제시한 과학, 기술, 혁신 및 디지털 전환 발전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와 베트남건축가협회가 주관하고, 하노이시 문화체육국과 건축잡지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에는 하노이 창의공간 네트워크 회원, 디자인 브랜드, 창작자, 교육기관, 기업 등 하노이의 200여 개 창의 단체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창의 커뮤니티가 선보이는 8개 문화산업 분야 이니셔티브를 통해 창의성과 혁신적 해법을 조명한다.

또한 디자인, 수공예, 예술 등과 관련된 문화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하며, 특히 지역 디자이너, 장인, 제조업체가 만든 상업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에 초점을 맞춘다.

행사에서는 창의공간 및 문화산업센터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닌 공간들을 소개하며, 하노이의 창의 생태계 구축과 창의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 교육기관, 문화행정기관, 창의 파트너 간의 네트워킹과 협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도의 창의 생태계 내에서 이니셔티브, 제품, 문화산업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다차원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찻 디아 푸엉(지역의 정수)’ 미술 전시회가 1월 10일 호구옴 문화정보센터에서 공식 개막했다.

유네스코와 하노이시 문화체육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는 18일까지 무료로 공개되며, 젊은 예술가들의 창의적 시각을 통해 베트남 문화 정체성을 기리는 8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VNA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