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언론, 베트남 정상 샹그릴라 기조연설 집중 조명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차 샹그릴라 대화 개막식에서 발표한 기조 정책 연설이 국제 언론과 전문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차 샹그릴라 대화 개막식에서 발표한 기조 정책 연설이 국제 언론과 전문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베트남은 역내외 국가들과 협력해 규범을 강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한편, 대화를 촉진하고 협력을 증진하며, 위험을 완화하고, 모두가 함께 더 안전하고 회복력 있으며 번영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제23차 샹그릴라 대화에서 기조연설을 한 것은 국제사회가 베트남의 역할과 목소리, 그리고 지역 전략적 현안에 대한 기여를 인정한 것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대화 촉진과 신뢰 구축, 협력 강화, 공동 과제 해결에 대한 베트남의 관점과 접근 방식에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베트남은 과학기술, 혁신, 인적자원 개발 분야에서 국제 협력 확대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 최고 지도자인 또 럼 국가주석은 “기술적 자립은 고립이 아니라 개방적 협력, 지식 연계, 공동 역량 개발을 기반으로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는 5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양국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심화시키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실질적인 파트너십 중 하나를 구축해왔다.
베트남-싱가포르 관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발전적인 관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고 싱가포르 전문가가 밝혔다. 모하메드 에펜디 B 압둘 하미드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동남아시아학과 선임 강사는 최근 베트남통신(VNA)과의 현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영부인 응오 프엉 리 여사가 28일 저녁 방콕을 출발, 싱가포르로 향했다. 이번 방문은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내외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 내외가 고위급 베트남 대표단과 함께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29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하고 있다.
응우옌 만 크엉 당 중앙위원회 위원 겸 외교부 차관은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샹그릴라 대화 참석과 기조연설을 앞두고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 내외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아래 1년 넘게 강화된 협력에 이어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격상시키는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쩐 프억 아인 주싱가포르 베트남 대사가 밝혔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 내외와 고위급 베트남 대표단이 오는 29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다.
베트남은 싱가포르의 10대 교역국 중 10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양국 간 교역액은 1월 기준 45억 싱가포르달러(약 35억 미화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했다.
베트남 농업환경부 산하 재해•제방관리청은 25일, 최근 폭풍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북부 산악지방인 뚜옌꽝성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로부터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베트남-싱가포르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가 1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기, 전자, 전기 장비, 반도체 및 산업 제조 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