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올해 1~9월 신규 창업 15만건 육박...3.2%↑

베트남은 올들어 9월까지 신규 설립된 기업이 15만개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부 산하 국가통계청에 따르면, 이 기간 신규 설립 기업은 전년 동기보다 3.2% 늘어난 약 14만 9,700개로 집계됐다. 총 등록 자본금은 1.88경 동(716억 달러) 이상으로 32.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은 올들어 첫 9개월간 신규 창업한 업체가 14만9,7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사진)
베트남은 올들어 첫 9개월간 신규 창업한 업체가 14만9,7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사진)

신규 기업의 평균 등록 자본금은 1,260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경제에 추가된 총 신규 등록 자본금은 5,000조 동을 웃돌아 전년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업을 재개한 기업 수는 14% 감소해 약 7만 4,300개에 그쳤다. 전체적으로 신규 진입 또는 복귀한 기업 수는 22만 3,9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신규 기업 등록에서 약 11만 1,200개사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산업 및 건설 부문이 3만 6,900개(14.1% 증가), 농림수산업 부문이 1,588개(17% 증가)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약 1만 5,000개 신규 기업이 설립돼 33%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운송 및 보관업은 24.8%, 부동산업은 10.9% 각각 증가했다.

한편, 일정 기간 영업을 일시 중단한 기업은 약 8만 9,800개로 전년 대비 9.7% 감소했으며, 해산 절차를 기다리는 기업은 3만 3,500개로 37% 줄었다.

특히, 해산 절차를 완료한 기업은 4만 8,700개를 넘어 전년 동기 대비 118.8% 급증했다. 월평균 약 1만 9,100개 기업이 시장에서 철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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