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산당(CPV) 제14차 전국대표대회가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뉴질랜드 내 전문가들과 지식인, 베트남 교민들은 이번 베트남의 중대한 정치 행사에 대해 깊은 감회와 신뢰, 그리고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뉴질랜드 국제문제연구소(NZIIA)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제임스 켐버 전 대사(2006~2009 재임)는 CPV 중앙위원회에 보낸 축하 서한에서 당 지도부에 최고의 축하와 기원을 전했다.
켐버 전 대사는 지난해 11월 하노이 방문 당시 중앙이론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인 따 응옥 떤 교수로부터 향후 수십 년간 베트남 국가 발전을 위해 제14차 전국당대회에서 설정해야 할 우선 순위에 대해 설명을 들은 영광을 회상했다.
그는 “베트남이 사회, 정치, 경제적 진보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국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이 존재하며, 다가오는 당대회가 그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ZIIA를 대표해 그는 대표단의 심도 있는 논의와 베트남의 중·장기 발전 방향 설정에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뉴질랜드-베트남 우호협회 대표인 로베르토 라벨(Roberto Rabel) 웰링턴 빅토리아대학교 전략연구센터 명예교수도 제14차 전국당대회를 맞아 CPV 중앙위원회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그는 이번 대회가 당, 국가, 그리고 베트남 국민이 국가의 지속적 발전 경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논의의 장임을 강조했다.
라벨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의 집단적 노력이 베트남의 경제, 사회, 문화, 정치,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는 확고한 신뢰를 표명했다. 또한 뉴질랜드-베트남 우호협회가 양국 간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의 지속적 성공을 위해 실질적인 기여를 계속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뉴질랜드 내 베트남 교민사회도 당과 국가에 대한 기쁨, 신뢰, 높은 기대감을 표명했다. 웰링턴 베트남협회 회장 제임슨 타이 반 응우옌은 웰링턴 및 뉴질랜드 전체 베트남 교민을 대표해 당 중앙위원회에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번 행사가 베트남이 새로운 발전의 시대를 맞아 강하고 번영하며 행복한 국가 건설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가 당, 국가, 국민 모두에게 중대한 정치적 사건임을 강조하며, 당과 국가의 단결과 일치의 정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임기의 성과를 평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가의 새로운 발전 단계에 대한 전략적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는 기회임을 언급했다.
그는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가운데, 당의 올바른 지도 아래 이번 대회가 큰 성공을 거두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며, 베트남이 강하고 번영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해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웰링턴을 비롯한 뉴질랜드 전역의 베트남 교민들이 점점 더 강하고 긴밀하며 단합된 공동체를 구축하고, 현지에서 민족 문화를 보존·계승하는 데 헌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교민들은 항상 조국을 향한 마음을 간직하며, 국가 발전의 여정에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웰링턴 베트남여성협회도 이번 대회를 국가의 운명과 미래 발전에 중대한 의미를 지닌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했다. 협회장 민 응우옌은 당 중앙위원회에 보낸 축하 서한에서 최근 베트남의 발전 성과에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대회가 지속 가능하고 번영하는 발전,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올바른 전략적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는 신뢰를 표명했다.
그녀는 뉴질랜드에서 유학하며 일하는 베트남인으로서, 교민사회가 항상 조국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품고 있으며, 민족 문화의 보존·계승, 베트남인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교민사회와 조국 간 유대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화·교육 교류 및 커뮤니티 연계를 중점으로 하는 커뮤니티 이니셔티브인 Viet Hub NZ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 응우옌 티엔 투 빈도 제14차 전국당대회의 사회정치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웰링턴 베트남 교민을 대표한 축하 메시지에서 이번 대회가 최근 국가 성과를 평가하고, 급변하고 복잡한 세계 정세 속에서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이정표임을 언급했다.
그녀는 해외 베트남 교민사회가 문화 정체성 보존, 인적 교류 촉진, 베트남과 뉴질랜드 등 파트너 국가 간 사회적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문화·교육·커뮤니티 교류 활동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베트남 교민사회는 뉴질랜드의 다문화 사회에서 점차 입지를 다져가고 있으며, 대화와 연결,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 대회가 원활히 진행되어 의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함으로써 베트남의 장기적 안정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길 기원했다.
한편, 뉴질랜드 베트남학생회 회장 응우옌 당 느 탄은 당의 노선과 국가 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그녀는 베트남 학생들이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계발, 민족 문화의 보존, 국가 건설과 발전에 지식과 청년의 창의성을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할 젊은 세대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회는 CPV의 지도력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표명하며, 앞으로도 단결과 학습, 혁신을 이어가 베트남과 뉴질랜드 간 우호 증진과 현지 베트남 교민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