쭝 장관은 아세안 사무총장과 아세안 사무국이 아세안 공동의 업무에 기여한 적극적인 역할과 중요한 공헌, 그리고 최근 몇 년간 베트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긴밀한 협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장관은 아세안 공동체 건설 목표를 추진하는 데 있어 단결과 연대, 그리고 강력한 집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아세안 회원국들이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와 그 전략 계획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자원을 우선적으로 배분해야 하며, 동티모르가 아세안 협력 체계에 효과적으로 참여하고 완전히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복잡한 역내외 정세 속에서 아세안은 연대와 중심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회복력과 전략적 자율성을 높이며, 도전과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역내 경제 발전을 위한 평화, 안보, 안정 보장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관은 또한 아세안 상품무역협정(ATIGA), 아세안 전력망(APG) 등 역내 협정의 생산적 이행과 활용을 통해 경제, 무역, 투자, 연계 협력을 촉진하는 한편, 혁신, 디지털 전환, 디지털 경제, 과학기술 협력 강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아세안 회원국 간, 그리고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아세안 사무국이 회원국들이 경제, 무역, 투자 협력뿐만 아니라 조기 경보, 대응,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이니셔티브를 연구·제안하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아세안 헌장, 동남아시아 우호협력조약(TAC) 등 다양한 수단과 메커니즘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베트남 공산당(CPV) 제14차 전국대회가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40년간의 ‘도이머이(쇄신)’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바탕 위에 이번 대회가 베트남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포괄적 발전 목표와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이 앞으로도 독립, 자주, 평화, 우호, 협력과 발전, 외교관계의 다변화 및 다각화를 핵심으로 하는 외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아세안이 베트남 외교정책에서 항상 전략적이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베트남이 다른 회원국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단합되고 회복력 있는 강한 아세안 공동체를 건설하는 한편, 변화하는 역내 질서 속에서 아세안의 중심적 역할을 강화하고 공고히 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오 사무총장은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이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범 국가로 자리매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세안 사무국이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의 목표 실현을 위해 회원국들을 적극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그는 베트남 공산당에 축하를 전하며, 제14차 전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베트남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역내 및 국제사회에서 베트남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확신을 표했다.
카오 사무총장은 2026년 개최 예정인 제3차 아세안 미래포럼(AFF)에 참석할 것임을 확인하며, 이 포럼이 아세안 회원국들이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 및 관련 전략 계획을 이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