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2026년 설맞이’: 호찌민시, 건설 노동자 등 여러 근로자 지원 주력

호찌민시에서 열린 ‘2026년 설맞이’ 행사는 건설업계 노동자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과 복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설업뿐만 아니라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인민일보와 호찌민시 프레스센터, 그리고 코텍콘스건설주식회사는 호찌민시에서 23일 오후, ‘2026년 설맞이’ 프로그램의 규모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비건설업계 노동자들까지 포괄적으로 돌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호찌민시의 ‘2026년 뗏(설)맞이’.
호찌민시의 ‘2026년 뗏(설)맞이’.
1.jpg
올해로 4년째 시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긍정적인 인도주의적 가치를 확산하고 노동자들의 물질적·정신적 삶을 돌보며 동행하기 위해 지속 추진되고 있다.
2.jpg
레 남 투 인민일보 남부 대표사무소장이 ‘2026년 설맞이 2026’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3.jpg
레남투 소장에 따르면, ‘2026 설맞이’ 프로그램은 뗏 명절 기간에만 국한하지 않고 연중 내내 노동자들을 돌보며, 생산 및 노동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교육, 건강 검진 및 치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동자들이 건강과 사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는 문명화되고, 녹색·청결·아름다운 호찌민시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4.jpg
응우옌짜인투이짱 코테콘스 부총괄이사는 “이 프로그램의 의미는 선물의 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들이 경청받고, 배려받으며, 존중받는 축제의 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있다”고 밝혔다.
5.jpg
응우옌반칸 호찌민시 언론센터 부소장이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6.jpg
볼랏 두이세노프 코테콘스건설주식회사 이사회 의장이 출범식에 참석했다.
7.jpg
각계 대표들이 ‘2026 설맞이 행사’ 프로그램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다.
8.jpg
레응우옌부 코테콘스건설주식회사 안전부서장이 ‘2026 설맞이’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9.jpg
각 기관이 ‘2026 설맞이'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있다.
10.jpg
기업 및 자선단체 대표 간의 협약 체결식이 진행되고 있다.
11.jpg
‘2026 설맞이’ 프로그램 출범식 전경.
NDO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