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말레이에서 열린 '아시아 무배출 공동체' 정상회의 참석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26일 오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 무배출 공동체(AZEC)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26일 오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 무배출 공동체(AZEC)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사진: VNA)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26일 오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 무배출 공동체(AZEC)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사진: VNA)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 및 관련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호주, 일본,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1개 AZEC(아시아 제로 에미션 커뮤니티) 참여국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3년에 출범한 AZEC 이니셔티브는 아시아 국가들이 경제 성장의 지속, 에너지 안보 확보, 그리고 ‘하나의 목표, 다양한 경로’라는 원칙 아래 경제 전반의 탈탄소화를 추진하는 등 세 가지 주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자 협력 메커니즘이다.

이 행사에서 각국 대표단장들은 10월 17일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3차 AZEC 장관회의의 성과를 환영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제2차 AZEC 정상회의 이후 이뤄진 진전을 강조하고, 두 번째 회의에서 승인된 행동계획과 AZEC 파트너국의 정책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 중요한 10년 동안 행동을 가속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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