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하는 비행기에는 팜 민 찐 총리와 함께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및 그의 수행단도 탑승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 및 관련 회의는 올해 말레이시아의 아세안 의장국 활동 중 가장 중요하고 규모가 큰 행사로, 아세안 회원국, 동티모르, 그리고 파트너 국가들의 정상들이 대거 참석한다.
찐 총리와 베트남 대표단의 참석은 아세안 회원국들과의 협력, 아세안 중심성 강화, 평화·안정·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목소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책임 있는 기여를 하겠다는 베트남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방문은 또한 독립, 자주, 평화, 협력과 발전, 외교 관계의 다변화 및 다자화라는 베트남의 일관된 대외정책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V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