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언론은 20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고위급 베트남 대표단의 알제리 방문 활동에 대해 계속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베트남과 알제리는 팜 민 찐 총리가 알제리의 시피 그리엡 총리 초청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공식 방문한 기간 동안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하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레 호아이 쭝 외교부 장관에 따르면,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의 핀란드 공식 방문(10.20~22일)과 불가리아 공식 방문(10.22~24일)은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양국과 베트남의 관계에 중대한 성과를 내고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된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불가리아 공식 방문 기간 중 베트남-불가리아 관계가 공식적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은 양국의 오랜 전통적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대에 보다 폭넓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열어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