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상원 의장, 베트남 공식 방문 시작

체코 공화국 상원 의장 밀로시 비스트르칠이 18일 호찌민시에 도착해, 쩐 탄 먼 국회 의장의 초청에 따른 5일간의 공식 베트남 방문을 시작했다.

체코 공화국 의회 상원장 밀로시 비스트르칠(사진: VNA 제공)
체코 공화국 의회 상원장 밀로시 비스트르칠(사진: VNA 제공)

체코 상원 의장은 탄손녓 국제공항에서 응우옌 록 하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돈 투언 퐁 국회 국방·안보·대외위원회 부위원장, 응우옌 민 꿰 시 외무국 부국장의 영접을 받았다.

이번 공식 방문에는 마르틴 프렐리흐 체코 산업통상부 차관, 즈데넥 니트라 체코 상원 EU 사무위원회 위원, 야나 므라초코바 빌두메초바 상원 외교·국방·안보위원회 위원, 요세프 클레멘트 상원 교육·과학·문화·인권·청원위원회 위원, 바츨라프 라스카 상원 외교·국방·안보위원회 위원, 온드레이 로흐만 상원 국가경제·농업·교통위원회 위원, 다나 코바리코바 체코 외교부 외교아카데미 원장, 수 응우옌 체코 상원의장실장, 베라 옐린코바 상원의장 고문 등이 동행했다.

체코 상원 의장의 이번 방문은 베트남의 독립, 자주, 다자화 및 외교관계 다변화라는 외교정책과, 세계와의 포괄적이고 광범위하며 효과적인 통합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의회 협력이 양국 관계의 중요한 축임을 보여주며, 양국이 연계를 강화하고 협력을 촉진하며 베트남-체코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키겠다는 의지를 강조한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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