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원전 건설 관련 회의 주재..."전력 공급원 시급히 확충해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겸 원자력발전소 건설 지도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위원회의 제3차 회의를 주재했다.

원전 관계회의 모습 (사진: VNA)
원전 관계회의 모습 (사진: VNA)

찐 총리는 국가 에너지 안보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경제 발전에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최근 추세에 따르면 경제가 1% 성장할 때마다 전력 수요는 1.5~2배 증가한다. 예를 들어, 2024년 평균 경제 성장률이 7%를 넘었을 때 전력 수요는 12% 증가했다. 따라서 올해 경제 성장률이 8%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력 수요는 15~1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베트남의 최대 전력 소비량은 54,500MW로, 연간 전력 수요가 6,500~8,200MW씩 증가하고 있다고 총리는 밝혔다.

총리는 베트남이 첨단 기술 개발, 반도체 생산, 국가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녹색 전환 촉진, 전기차 사용 확대, 고속철도 및 도시철도 시스템 개발에 집중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이로 인해 전력 수요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전력 공급원의 시급한 확충이 필요하며, 원자력 에너지는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고, 청정·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원하며, 저탄소 배출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정적이고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팜 민 찐 총리가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팜 민 찐 총리가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최근 정치국과 당 중앙위원회는 닌투언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 재개와 베트남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 연구 지속에 합의하는 결의를 발표했다. 2030년까지, 2045년까지의 비전을 담은 국가 에너지 안보 결의는 닌투언 1, 2호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적합한 파트너와 신속히 추진하고, 기존 합의를 최대한 반영해 최대 이익을 보장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회의에서 정부 수반은 원자력발전소 건설 지도위원회 위원들에게 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높은 결의와 강한 노력, 단호한 행동으로 해결책을 제안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카인호아(Khanh Hoa)성에 위치한 닌투언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는 2009년 제12기 국회에서 두 개의 발전소, 총 4,000MW 이상의 용량으로 승인됐다. 그러나 2016년 제14기 국회에서 해당 프로젝트의 중단 결의안이 통과됐다.

새로운 발전 단계의 요구에 직면해 2024년 말, 당 중앙위원회와 국회는 이 프로젝트의 재개에 합의했다. 이후 곧바로 팜 민 찐 총리는 원자력발전소 건설 지도위원회를 설치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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