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빈서 베트남-일본 불교문화교류축제...수천명 참가
베트남-일본 불교문화교류축제가 15일부터 이틀간 닌빈성 탐쭉 국가관광단지에서 열렸다.
올해 축제에서는 베트남과 일본의 전통 의식 및 예술 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탐쭉 사원의 탐테 전각에서 진행된 경전 독송, 쌈 민요 공연, 꽃 공양 및 염불 의식(정토종 불교), 일본 불교 전통인 경전 필사, 연등의 밤, 아침 명상, 그리고 바사오 사원에서 열린 부처님 공양식 등이 주요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