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쿠웨이트 강연서 베트남 비전‧협력의지 천명
베트남 팜 민 찐 총리는 18일 공식 쿠웨이트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현지 외교연구소에서 한 정책 강연을 통해 양국 관계가 역동적 변혁의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동남아시아와 걸프 지역 간의 모범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 관계가 아시아와 중동을 잇는 견고한 우정의 다리가 될 수 있음을 역설했다.
#베트남-쿠웨이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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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팜 민 찐 총리는 18일 공식 쿠웨이트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현지 외교연구소에서 한 정책 강연을 통해 양국 관계가 역동적 변혁의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동남아시아와 걸프 지역 간의 모범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 관계가 아시아와 중동을 잇는 견고한 우정의 다리가 될 수 있음을 역설했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17일 쿠웨이트시티의 바얀 궁전에서 메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회담했다. 이 자리에서 국왕은 양국이 무역과 투자, 식량 안보,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현안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