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1헥타르 부지에 조성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1만6,800톤의 BCF 원사와 약 780만㎡의 카펫을 생산할 예정이며, BCF 원사, 상업용 카펫, 자동차 바닥 카펫 등을 제조하게 된다.
프로젝트는 두 단계로 나누어 시행된다. 1단계 일부 공정은 2027년 4분기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2단계는 2029년 2분기에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공장은 최소 200명의 지역 근로자에게 직접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 타이 빈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착공식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HS효성뿐만 아니라 다낭시의 산업 발전, 외국인 투자유치, 개발 공간 확장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는 HS효성이 다낭시에서 기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다낭의 투자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HS효성의 전 꽝남성과 다낭 지역에 대한 총 투자액은 4억7,220만 달러에서 약 5억7,220만 달러로 증가하게 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기존의 타이어 코드와 에어백 원단에서 BCF 원사, 카펫, 자동차 내장재 등으로 확대되어, 다양한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생산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박정곤 HS효성꽝남유한책임회사 대표이사는 “회사 측은 투자 관련 인허가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공사 및 설비 설치를 진행하는 동안 진척 상황, 품질,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현지 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판 타이 빈 부위원장은 “다낭시는 앞으로도 HS효성, 빈패스트(VinFast) 및 가치사슬 내 다른 기업들과 함께 하며, 장기적인 투자와 생산, 경영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S효성은 2018년 전 꽝남성에 진출해 대규모 프로젝트 부지로 탐탕 산업단지를 선정했다. 현지 당국과의 협약에 따라, 그룹은 총 13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체인을 개발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