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상임부총리는 북부 랑선성 반랑면의 동당-짜린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두 고속도로는 지역 연계에 있어 전략적이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랑선과 까오방 두 성의 사회·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들 고속도로가 완공돼 운영에 들어가면 서비스, 무역, 물류,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랑선성과 까오방성의 당 위원회 및 당국, 시공사, 기업, 관련 기관에 남은 현안 해결과 10월 내 부지 정리를 마무리해 두 사업의 신속한 공사 및 연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더 많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고, 유리한 기상 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남은 공정을 마무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모든 구성 요소가 완공 및 연결 시점에 맞춰 일관성 있게 구축되고 요구 조건을 충족하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랑선성 당국에는 관련 부처 및 기관과 협력해, 흐우응이(베트남)-우의관(중국) 국제 국경 관문 구간의 1119-1120, 1088/2-1089번 국경 표지 인근 전용 화물 운송로에 스마트 국경 게이트 시범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투자자에 따르면, 흐우응이-찌랑 고속도로의 부지 정리 대상 면적 중 600헥타르 이상, 즉 99% 이상이 기술 설계 기준에 따라 인도됐다. 본선 대부분이 정리됐으며, 남은 작업은 지선, 전면 도로, 횡단 도로, 대체 부지, 일부 교차로 등이다. 시공사는 118개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며, 설계·시공 계약 금액의 약 78%가 완료됐다.
2024년 4월 착공한 약 60km 길이의 흐우응이-찌랑 사업은 43km 이상의 고속도로와 떤타인, 꼭남 국경 게이트를 잇는 16km의 연결 도로를 포함한다. 조정된 총 투자액은 11조 8,000억 동(약 4억 5,626만 달러)을 초과한다. 1단계는 4차선, 17m 도로 폭으로 2026년 완공 예정이며, 이후 6차선, 32.25m 도로 폭으로 확장된다.
동당-짜린 고속도로는 총 121km 이상으로, 랑선성 52.5km, 까오방성 69.6km를 지난다. 까오방성 인민위원회가 주관 국가기관이며, 랑선성은 자치구 내 부지 정리를 담당한다.
2024년 1월 시작된 1단계는 93km 이상, 4차선으로 2027년 완공 및 운영 예정이다. 2단계는 2025년 8월 착공해 노선을 확장하며,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총 투자액은 26조 1,800억 동을 웃돈다. 두 단계 모두 부지 정리는 사실상 완료됐으며, 130개 이상의 공사 현장이 가동 중이다. 1단계는 79% 이상, 2단계는 약 34%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