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장 겸 국가주석, 유엔서 각국 정상과 회동...협력확대 모색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22일 오전(현지시간) 뉴욕에서 라투 나이카마 랄라발라부 피지 대통령,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각각 회담을 가졌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오른쪽)이 22일 뉴욕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VNA)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오른쪽)이 22일 뉴욕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VNA)

이번 양자 회담은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일반토의 참석과 미국 내 양자 활동을 위한 순방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라투 나이카마 랄라발라부 피지 대통령은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만남에서 최근 베트남이 이룬 전면적인 성과에 깊은 감탄을 표하며,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라투 나이카마 랄라발라부 대통령의 견해에 동의하며, 고위급 및 기타 다양한 수준에서 상호 방문과 교류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농업, 수산업,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배출 감축,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요청했다.

양국 정상은 유엔 및 양국이 모두 회원국인 각종 의회 간 포럼 등 다자 메커니즘에서의 효과적인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상호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별도 회담에서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최근 태국 국왕과 왕비의 베트남 방문 시 베트남이 보여준 따뜻하고 세심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방문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며,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고 언급했다.

이에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양국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양국관계를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국 정상은 앞으로도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과 유엔 등 다자 외교 무대에서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지난 8월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호주 국빈 방문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특히 새로운 시기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핵심 동력을 명확히 규정한 점을 강조했다.

서기장 겸 주석은 양국의 광범위한 협력을 새로운 발전 단계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국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 및 세계의 평화, 협력,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VNA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