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아세안의 날' 행사...베트남 대사관, 문화상품 선봬

단합과 평화를 상징하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과 역내 문화적 다양성을 기념하는 '아세안의 날' 행사가 21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CAM-ASEAN 외국어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주캄보디아 베트남 대사관은 전통 수공예품, 베트남 관광지 이미지 등을 선보이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전통 수공예품이 전시된 베트남 부스.
전통 수공예품이 전시된 베트남 부스.

행사에는 예압 삼낭 캄보디아 외교국제협력부 차관을 비롯해 주캄보디아 아세안 회원국 대사 및 외교사절 대표들이 참석했다.

예압 삼낭 차관은 개막식에서 “청년들은 아세안의 연대와 협력의 수혜자일 뿐만 아니라 더 강한 아세안 공동체를 구축하는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과 우정, 문화교류, 국경을 넘는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아세안 국가 간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의미 있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세안 각국 대사관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행사가 평화롭고 단합된, 회복력 있는 아세안 공동체를 위한 각국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훈 차야 CAM-ASEAN 외국어학교 원장은 “아세안 데이 행사는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인식하도록 장려하고 이를 통해 역내 국가 간 우정을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캄보디아 베트남 대사관은 전통 수공예품, 베트남 관광지 이미지, 주요 베트남 소비재 등을 전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 부스는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베트남과 베트남인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아세안 공동체 내 인적 교류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응우옌 민 부 주캄보디아 베트남 대사는 캄보디아 외교국제협력부 지도부와 아세안 외교사절 대표들에게 직접 베트남 대사관 전시 부스를 소개했다.

캄보디아에서 활동 중인 베트남 기업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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